모드
○ 단원별 출제 분포도
구분 |
2014년 |
2013년 |
2012년 | ||
어법 |
이론문법 |
언어일반 |
0 |
0 |
0 |
필수문법 |
3 |
1 |
0 | ||
고전문법 |
1 |
0 |
0 | ||
국어규범 |
어문규정 |
6 |
6 |
4 | |
언어생활 |
0 |
1 |
0 | ||
비문학 ㆍ문학 |
작문 |
0 |
0 |
0 | |
화법 |
0 |
0 |
1 | ||
비문학 독해 |
1 |
4 |
0 | ||
문학 |
문학이론 |
3 |
1 |
0 | |
운문문학 |
1 |
1 |
5 | ||
산문문학 |
0 |
2 |
1 | ||
어휘 |
0 |
0 |
1 | ||
어휘(한자어포함) |
5 |
4 |
4 | ||
합계 |
20 |
20 |
20 |
○ 총평
일반적으로 서울시 문제는 방대함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한자와 문학 이론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생 학생에게는 준비하기가 힘든 공부였습니다 . 하지만 2013 년부터 문제가 공개되면서 학생들에게 공부의 방향을 어느 정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
2014 년 문제에서는 다른 년도에 비해 다분히 이성적이고 규범성이 있는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
난도는 난도 上 이 2 문항 , 난도 中 이 17 문항 , 난도 下 1 문항으로 분석된다 . 그러므로 상위권 학생은 90 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고 ,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85 점 이상은 받아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3 년보다는 1~2 문제 쉽게 출제 되었고 , 독해 부분이 적어 시간의 활용에 용이했을 것이라고 분석됩니다 .
① 국어규범
올해도 국어규범에서 6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국어규범은 2009 년부터 꾸준히 4~6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 국어규범은 맞춤법 , 표준발음 , 로마자 표기법 , 외래어 표기법 , 띄어쓰기 , 문장부호 등의 부분인데 올해는 로마자 표기법과 표준발음이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 로마자 표기법과 표준발음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항상 준비해야 할 부분입다 .
② 이론문법
이론 문법에서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2013 년부터 서울시 문제가 공개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품사와 문장성분의 차이점 , 품사의 통용 , 단어의 종류 , 접사의 기능 , 음운의 변화 등 전통적 문법에 확실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
③ 비문학 독해
비문학 독해 부분이 1 문제만 출제 되었다는 것은 특이할 만한 점입니다 . 2013 년부터 국가직 , 지방적 공무원 문제에서는 독해부분이 매우 두드러진 경향을 보이는데 , 2014 년 서울시에서는 독해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 하지만 독해는 모든 9 급 문제에 출제 문항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항상 준비를 해야 합니다 .
④ 어휘 ( 한자 , 한자어 , 한자성어 ) 와 문학이론
서울시만의 특징으로는 문학 이론과 한자 및 한자어 출제 빈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 서울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비슷한 의미의 한자어와 한자성어를 반드시 공부해야 하고 , 유의어에서 많이 출제 되고 있습니다 . 문학이론은 매우 지엽적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 2012 년에는 낭만주의 , 2013 년에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소설 작품 , 2014 년에는 30 년대 문예사조의 특징 등 매우 지엽적입니다 . 평상시에 1920 년부터 1980 년대의 문학 흐름을 살피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
⑤ 기타
운문문학과 산문문학의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매우 낮아졌습니다 . 이러한 현상은 보편적이지는 않았고 , 2009~2012 년에는 운문이 4~5 문제 , 산문이 2~3 문제가 출제 된 것을 감안하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 항상 기본적으로 독해와 문학이론은 공부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 향후 대책
최근 국가직 9 급 국어 과목의 문제는 전 영역에서 비교적 골고루 출제되고 있는 편입니다 . 따라서 특정 영역보다는 국어 전 영역을 골고루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
① 독해
어떤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 수험생들이 어려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 이 경우 대부분은 문법이나 비문학 독해 문제 수준이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특히 비문학 영역 중 , ㉠ 내용 확인하기 , ㉡ 순서 바로잡기 , ㉢ 접속부사 넣기 , ㉣ 주제 찾기 , ㉤ 글의 전개 방식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 또 기미독립선언서 전문 ( 全文 ) 독해도 반드시 해둡시다 . 또 한 가지 , 최근 독해의 경우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처음 보는 지문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 이는 암기를 통해서는 독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 따라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 문제를 정확히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해 원리에 따라야 합니다 . 즉 비문학 독해는 ‘ 화제 - 중심내용 ’ 찾기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해야 하며 , 문학 독해도 ‘ 화자 ( 인물 )- 상황 - 심리 정서 태도 지향 ’ 을 찾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
② 문법
문법영역은 현대문법 , 고전문법 , 국어생활로 나뉩니다 . 현대문법에서는 ‘ 음운변화 ( 발음법 ), 로마자표기법 , 외래어표기법 , 형태소 , 단어 , 품사 , 문장 ’ 등의 영역을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 국어생활 영역에서는 ‘ 언어예절 , 비문 , 오류 , 맞춤법 통일안 , 우리말 ’ 영역을 꼼꼼하게 챙겨둡시다 .
③ 한문
9 급 국가직에서는 한자성어를 반드시 공부 해 두어야 합니다 . 그리고 언제든지 출제 가능성이 있는 상식한자어부분도 꼭 점검해 둡시다 .
④ 기타
고전문법 , 고전문 영역은 출제 비중이 낮지만 그래도 꼼꼼히 점검해 두어야 합니다 . 몇 년 동안 출제되지 않았다고 해서 영원히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 최근 시험 제도가 변동되면서 시험 과목이 ‘ 필수과목 ’ 과 ‘ 선택과목 ’ 으로 나뉩니다 . 그리고 선택과목에는 조정점수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 지난 상반기 시험의 경우를 보면 필수과목에서 점수가 높고 선택과목에서 점수가 낮았던 사람은 대부분 합격했지만 , 선택과목에서 점수가 잘 나왔어도 필수과목에서 점수가 낮았던 사람은 거의 불합격하였습니다 . 조정점수를 적용하면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필수과목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점수 차이가 100 점이 날 수 있지만 , 조정점수를 적용하는 선택과목은 20 ∼ 40 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이러한 점을 생각한다면 국어 , 영어 , 한국사 시험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해야 합니다 . 그러자면 잘 출제되지 않는 영역도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꼭 골고루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
○ 단원별 출제 분포도
구분 |
내용 |
문항수 |
선사 시대 |
신석기 시대의 특징 |
1문항 |
여러 나라 |
부여의 특징 |
1문항. |
삼국 시대 |
4세기 근초고왕 업적 |
1문항 |
고려 시대 |
불교(고려 승려의 활동) |
3문항 |
공민왕의 업적 | ||
가족제도와 여성의 지위 | ||
조선 전기 |
조선의 통치기구와 기능(중앙,지방제도) |
3문항 |
4대사화의 순서알기(시대순 나열) | ||
과학기술의 발달(예 세종 때 농사직설, 의방유치) | ||
조선 후기 |
영조, 정조의 업적 비교하기 |
2문항 |
실학자(중농학파, 중상학파)의 주장 내용 알기 | ||
개항기 |
갑신정변(14개조 개혁정강 알기) |
2문항 |
대한제국의 정책 알기(광무개혁, 대한국국제) | ||
일제강점기 |
민족운동 사건 내용 알기 |
5문항 |
1910년대 ∼ 1930년대 식민통치 그 시기의 사실 알기 | ||
1920년대 무장독립전쟁기의 순서 알기 | ||
독립 운동가 인물 파악하기(박은식 알기) | ||
충칭 임시정부 시기의 활동 파악하기 | ||
현대사 |
정부별로 통일 정책 파악하기 |
1문항 |
단원 통합 |
중추원 찾기(고려, 독립협회, 대한제국) |
1문항 |
계 |
20문항 |
○ 총평
2014 년 6 월 28 일 실시한 서울시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대체로 평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전근대사 11 문항 ( 정치사 7, 사회사 1, 문화사 3), 근현대사 8 문항 ( 개항기 2, 일제강점기 5, 현대사 1), 통합 1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전년도와 유사하게 역사적 단순한 암기를 요구하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으며 , 박스형 자료 제시 문제도 개념위주로 출제되었습니다 . 지엽적인 문제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고 , 개념정리와 기출문제를 골고루 공부하신 수험생에게는 상당히 만족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올 것이라 예측합니다 .
○ 향후 대책
한국사는 분량이 방대해서 부담이 많이 될 것입니다 . 기본 개념서를 중심으로 시대별 , 주제별 개념 핵심 요점 정리가 일단 중요합니다 . 정리 이후 기출문제를 통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지엽적인 문제에 대비해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문화 유산이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 고급 ) 문제도 풀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후 반복학습을 통하여 정리한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단원별 출제 분포도
영역 |
분류 |
2014 |
2013 |
2012 |
2010 |
2011 |
어휘 |
단어 |
5 |
6 |
3 |
문제 미공개 |
5 |
숙어 |
1 |
1 |
1 | |||
소계 |
6 |
6 |
4 |
6 | ||
문법 |
동사· 태ㆍ시제 |
1 |
3 | |||
가정법 |
1 |
|||||
부정사ㆍ분사ㆍ동명사 |
1 |
1 |
||||
명사ㆍ형용사ㆍ분사 |
1 |
1 | ||||
접속사ㆍ전치사 ·관계사 |
2 |
1 |
||||
비교 구문,병렬 |
1 |
|||||
특수 구문 |
1 |
|||||
소계 |
5 |
2 |
4 |
4 | ||
독해 |
주제ㆍ요지ㆍ목적 찾기 |
2 |
1 |
1 | ||
제목 찾기 |
2 |
|||||
빈칸의 내용 추론 |
4 |
1 |
3 |
2 | ||
지칭 추론 |
1 |
1 |
1 |
|||
내용 요약 |
1 |
1 |
||||
내용 파악 |
2 |
4 |
4 | |||
주어진 문장 넣기 |
||||||
문단 순서 정하기 |
1 |
1 | ||||
무관한 문장 |
1 |
|||||
전후 내용 추론 |
1 |
|||||
연결사 |
||||||
소계 |
8 |
10 |
8 | |||
영작과 생활영어 |
영작 |
1 |
1 | |||
생활영어 |
3 |
2 |
1 | |||
소계 |
9 |
4 |
2 |
2 | ||
합계 |
20 |
20 |
20 |
20 |
○ 총평
2013 년 서울시 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하락한 것에 반해 , 2014 년 시험의 난이도는 다시 예전의 난이도를 찾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상대적인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시험직후 응답자를 기준으로 70% 이상 ‘ 어렵다 ’ 또는 ‘ 매우 어렵다 ’ 라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 예년 시험의 수준을 다시 회복하여 어휘와 문법의 수준이 정해졌고 , 앞으로도 이정도의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15 수험생들이 수험전략에 반영해야 할 사항 3 가지를 아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① 문법영역 - 문항이 늘어난다 ! 나무보다는 숲을 주시하라 !
2013 년도 기준으로는 250% 의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 2012 년도와 2011 년도의 수준으로의 복귀 또는 약간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 내용을 들여다보면 , 가정법 관련 1 문항 관계사 관련 2 문항 병렬구조 1 문항과 도치구문 1 문항으로 총 5 문항입니다 . 가정법의 경우 , 단순 가정법이 아니라 가정법 도치문장과 또한 도치구문 자체의 모든 종류에 대한 문법 지식을 확인한 문항 7 번 (A 형 ) 의 경우를 풀기위해서는 문장구조를 볼 수 있어야 하므로 , 문장 구조 즉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
② 독해영역 - 진짜 어려운 문제는 선택지에서 판가름 난다 !
2014 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의 출제경향은 수능형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 지문의 소재도 'flextime' 'Mark Twain' 이라는 비교적 신경향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 어휘의 수가 전년 대비 15% 이상 늘었습니다 . 수능형 출제경향이라 볼 수 있는 또 다른 점은 선택지의 주의깊은 독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독해에 사용된 소재나 어휘의 수로 문제의 난이도는 결정되지 않습니다 . 지문을 이해하고도 선택지를 정확히 읽어내지 못해 정답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선택지에 등장한 어휘의 수 증가와 까다로운 구문에 대한 대비를 통해서 반드시 이 부분을 극복하여 점수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
③ 단어와 숙어 -Prefix( 접두어 ) 를 이용해서 동사를 잡아라 !
기출 문항 1 번의 경우 ef + face 의 어원분석을 통해서 쉽게 제거하다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필수동사입니다 . 어휘영역으 5 문항중 4 문항은 동사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 그중에서도 어원과 관련되어 뿌리 어휘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접두어를 이용해서 어휘를 확장 시키고 또한 동사의 의미를 정확히 해두는 것은 수험생에게 가장 실전에서 합격으로 직결되는 방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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