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서문
들어가는 말
역저면 여과기의 성능은 뒤로하고, 공시생이 겪은 고초를 기반으로 얻은
교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그림은 나중에 시간 날때, 만들어서 넣어야 겠다.
새 역저면 여과기를 구입하면, 과연 얼마나 좋을까, 내 물고기들이 더 잘 살겠지하는 생각이 든다.
경험상, 정말 다 좋은데, 한 가지 진짜 완전 수퍼 울트라급으로 조심해야 하고 꼭 알아야 할 교훈이 있다.
결과를 미리 말하면, 그것은 바로 틈새막이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공시생의 어항환경
BOS 역저면 여과기 7wh 1호 + BOS 역저면 여과기 7wh 2호 + 여러 보조 여과기들
3자 어항 900 x 300 x 450 mm
다른 환경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공시생의 어항환경과 다를 경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본론
틈이 생기면 쥬금의 이유
BOS 역저면 여과기의 하부 수압은 상상을 초월한다.
어항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지하수의 수압으로 건물이 들리거나
주저 앉을 수 있고, 그 결과로 균열과 구조적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처럼 수압은 무셔운 것이다. ㄷㄷ
일단, 특정 부위로 틈이 생기면, 틈새를 시작으로 하는 그 특정 부위는 일정 크기까지
점점 커지며 저면판 하부의 큰 수로가 생기게 된다.
이는 여과의 성능을 전면-역저면 여과에서 국부-역저면 여과로 전락시킨다.
실상은 큰 수로가 생기기 때문에, 여과가 아닌 그냥 물의 회전정도가 될 것 같다.
<그림1 전면여과>
<그림2 국부여과>
틈이 생겼는지 확인법
5mm 이상의 모래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굵은 모래만 사용할 경우, 틈이 생겼는지 확인을 못 하므로
여과기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실패했는지 모니터할 수 없다.
여과판의 하부와 중부는 중간입자의 모래를 사용하고,
최상부에 1~2mm 세사 혹은 슈가크기의 모래를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새팅했을 때, 큰 틈이 생겼을 경우,
그 큰 틈을 시작으로 하는 부근에서 핵폴발 플래어급으로
물이 분출할 것이다.
주의사항
BOS 역저면 여과기는 1호와 2호가 있다.
1호는 그나마 안정적이다.
2호의 경우 구조상 정말 주의를 요한다.
2호는 상단에서 배수를 할 수 있는 배관이 추가 된 구조이다.
이 상단 배관은 무쉬무쉬한 것이다.
이 상단 배관의 구조를 보면 회전식 유량조절구가 보인다.
상단에서 물의 유량을 조절하는 기능은 매우 훌륭하다.
그러나 여기서 매우 중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유량 조절구를 손으로 조절하는 과정에서...!!!
상단 배관과 연결된 하부의 저면판도 같이 움직이게 되고
전후좌후 측면에 순간적으로 틈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림3 1호의 구조>
<그림4 2호의 구조>
<그림5 2호의 상단 배관구조>
대책
고정방안1 - 거석
맨처음 어항 세팅시, 특히 2호의 경우, 저면판을 확실히 고정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매우 큰 거석으로 저면판을 눌러서 혼내준다.
공시생은 큰 거석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다.
그냥 추측일 뿐..
<그림6 거석사용 방법예시>
고정방안2 - 고정클립 사용
현재 공시생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전후좌우 측면에 고정클립을 사용한다.
고정클립으로 튼실하게 고정시킨 후,
모래를 꾺꾺꾺 힘차게 눌러준다.
공시생은 이에 대한 문제제기나 대책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없다. 다만, 고초를 통해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기성화된 고정클립 재료 자체가 없다.
고정클립을 구하기 위해서는 막대형의 경질 고무 등
알아서 찾아 해결해야 한다.
<그림7 클립사용 방법예시>
결론
상황종료
공시생의 어항현황
<그림8 공시생의 어항현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