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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건축사 - 근대건축

    Posted in 건축계획/건축역사

    2015. 6. 30. 10:30

    근대건축 환경조성

    (1) 혁명적 사회변화

    15세기 ~ 16세기 초에 걸쳐 유럽 각국의 대외적 진출이 시작되며 유럽의 세계 식민지정책 실시

    식민지화를 통한 의식의 변화로 인해 자본주의 경제와 주권국가, 합리주의 사상이 싹트기 시작

    프랑스의 시민혁명과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이후로 중세적 사회를 완전히 탈피 하고 진정한 의미의 근대 유럽사회를 확립

     

    17-18세기 시민혁명

    17세기 영국 - 퓰리탄혁명과 명예혁명

    미국 - 18세기 독립전쟁

    프랑스 - 18세기 프랑스 혁명

    이 시민혁명들은 폐쇄적 생산방식의 여러 봉건적 제도를 붕괴시킴

     

    19세기 산업혁명

    농업에서 공업으로 경제의 중심을 전환하여 산업자본주의를 확립

    공업도시가 탄생하여 중산계급과 노동자계급의 새로운 사회계급 생성

    (2) 산업사회의 영향

    산업혁명 이전의 시대에서 공업화 시대로 전환

    교회나 귀족의 건축을 중심에서, 공장과 창고와 같은 산업관련 시설 또는 직주분리와 같은 생활 형태에 대응한 주택의 건축으로 전환

    공업 생산된 철과 유리 그리고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건축

    (3) 산업혁명과 사회구조의 변화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으로 공장을 만들고 도시를 탄생시키고 철도를 통해 도시를 연결

    섬유공업에 있어 방적과 직물작업기계의 발명으로 영국에서 기술혁명

    증기기관의 도입으로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기계화가 확대

    기계의 보급으로 기계공업, 철강공업, 선탁산업 등의 기술혁신 확대

    대량생산된 원료와 연료, 제품을 운반하기 위한 수송기관의 개량

    토지의 제약으로부터 해방하고 동시에 모든 면에서 시간단축을 실현

     

    산업혁명으로 발생된 산업자본주의의 형성은 새로운 도시 사회계급, 경제적 사고방식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회구조를 크게 변화시킴

    동시대에 미 대륙에서는 독립선언, 프랑스에서는 시민혁명 등 사회적 전환기를 맞아 근대화의 길로 접어듦

     

    (4) 새로운 건물유형의 탄생

    18세기 후반 이후의 사회적 배경

    도시는 지배계급이나 상인이 주요계층

    도시의 경계 밖에서는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계층

     

    산업혁명에 의한 사회의 변화는 건축에도 새로운 과제를 제시

    도시는 지배계급의 저택, 권력기구의 수용시설, 상업활동을 위한 건물로 구성

    공업도시의 출현으로 지배계급자본가와 노동자가 공장을 매개로 하나의 도시공간 안에서 함께 생활

    산업혁명하의 사회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실, 창고, 철도시설 등 새로운 산업을 위한 건축이 필요하게 됨

    공업화로 인한 직주분리로 독립주택과 집합주택이 필요하게 됨

    도시가 발전하면서 은행, 병원, 백화점과 같은 도시 시설이 건축의 새로운 주제가 됨

    (5) 공업화시대의 건축재료

    공업화 이전 시대에서 기존의 철, 유리, 콘크리트는 건축의 주요 구성요소로 자리 잡지 못했다

    그러나, 공업화 이후로 건축재료에 커다란 변화발생

    철, 유리, 콘크리트와 같은 재료가 공업제품으로 대량 생산되어 새로운 건축재료로 주목을 받기 시작

    철, 유리, 콘트리트가 구조재, 또는 건축의 표면에 대대적으로 사용됨

     

    1779년, 영국 중부 제철업의 중심지인 콜부르크데일에서 스팬 약 30.5m의 최초의 주철제 교량 가설

    역이나 공장, 시장과 같은 대공간을 요하는 건물에 사용

     

    유리

    18세기

    이미 창의 채광방식으로 유리건축은 일반화되고 있었음. 당시, 유리의 사용은 생산기술이나 비용의 문제에서 소규모의 창이나 톱 라이트와 같은 것에 한정

    19세기

    유리제조 기술의 향상과 판유리의 새로운 제조방식 도입으로 균질한 판유리의 대량생산 실현

     

    콘크리트

    1824년

    J. 아스트딘(1779-1855년)이 석회를 대신하여 콘크리트의 주성분으로서 포틀랜드 시멘트를 개발, 콘크리트의 강도와 안전성을 비약적으로 높임

    1850년

    콘크리트에 철근을 삽입하는 구조 고안됨

    1867년

    조원가 J. 모니에(1823-1906)가 철근콘크리트 특허 취득 후, 건축으로 단계적 응용하기 시작

    (6) 건축과 새로운 기술의 도입

    19세기 새로운 재료에 의한 새로운 유형의 건축은 과거의 건축방식과는 여러 가지 면에 크게 달라짐

     

    장식적 문제

    철과 유리의 건축은 역사적 양식을 모티브로한 장식을 부분적으로 첨 가하거나 아니면 장식을 배제하는 등 새로운 건축형태를 보임

    건축활동에서 공업기술자의 대두

    <크립톤브리지>의 I. J. 부르넬(1769-1849)

    <수정궁>의 J. 팩스톤

    역사와 고가다리 등 많 은 건조물의 구조설계를 했던 G. 에펠 등의 등장

    역할분할

    19세기 초반, 건축가는 미적측면의 디자인, 기술자는 건물을 만들기 위한 기술 고안으로 각 분야의 전문화 진행

    새로운 재료, 새로운 건물 유형의 출현으로, 기술적측면과 미적측면의 전문화된 건축

    근대의 새로운 건축물

    1) 산업관련시설

    교량

    교량과 같은 토목구조물에서 새로운 재료와 기술 사용

    <콜부르크딜 브리지>

    <퐁드 갸르>

    <메나미 브리지> T.텔포드

    역사

    철도의 발전에 따라 전국 각지에 철을 사용하여 대공간화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

    <파리의 동역>T.A 듀케네

    <킹크로스역>큐비트

    <생트팽클 라스 역>W.H 바로

    <파리북역>J. 이그나치 히드르프

    공장

    <스탄레이 방직공장>

    철을 사용한 초기의 공장건축으로 외관의 긴수평창이 연속 적으로 설치

    내부에는 장식적인 주철구조가 노출되어 있음

    <초콜레트공장> J. 소르니에

    1872년 철골구조에 커튼월 방식을 도입. 이는 강한 장식성과 구조적으로 최신 기술을 사용한 공장 건축

    2) 상업건축

    <파리 곡물 교역소> F. J. 베란제

    최초로 철과 유리로 구성된 돔 가설

    <겔러리 돌레안> P. 퐁테느

    <패세이쥐 폼레> 낭트

    <파리중앙 도매시장> V. 발타르

    건물 전체를 철제로 조립, 10동의 박스형 건물을 상호 회랑형 지붕으로 연결, 광대한 공간 실현

    <봉 마르쉐 백화점> L.C 보아로

    중앙에 유리 지붕이 있는 보이드를 설치, 새로 운 상업공간을 만듬

    3) 사무소 건축

    공장과 창고의 일부에 설치된 관리실 정도의 소규모 오피스 빌딩에서 출발함

    <오리엘 첸버스> P. 에리스

    리버풀에 세워져 오피스 빌딩의 선구적 작품으로 커 튼월 구조를 사용

    미국에서 오피스 빌딩의 현저한 발전과 시카고파의 등장으로 오피스 빌딩의 저력 제시

    초고층 빌딩은 미국의 상징이 됨

    4) 온실과 박람회 건축

    세계식민지정책이 추진되었던 시대적 비호속에서, 제국주의를 표방한 각국은 세계의 문물을 수집, 전시의 유행

    전세계 식민지에서 가져온 식물을 수집하기 위한 건축

    <처치윈스의 대온실>J. 패스톤 과 D. 바슈

    <큐 식물원의 얀 온 실>D.톤 과 R. 테너

    박람회 건축의 공업기술의 진보를 세상에 알리고 최신기술, 최신재료를 구사하여 건설

    <수정궁>

    세계 최초의 박람회장 런던 만국박람회장

    주철제 골재와 유리로 만들어진 폭 125m, 길이 563m의 대건축

    부재의 공장생산과 현장조립 방식 도입, 프리페브리케이션의 선구적 작품

    <에펠탑> G. 에펠

    19세기를 종결짓는, 파리 만국박람회의 기념물이며, 높이 300m의 철제 구조물

    5) 공공 건축

    E.E 비올레르딕의 샤르트르 대성당의 작은 목조 건물을 철골로 치환

    <상트 쥬네브에브 도서관> H. 라부르스트

    일부 철골 사용으로 인한 조적조 속에서의 경쾌한 공간 형성

    <파리 국립박물관>

    철제 기둥과 아치의 효과적 배치

    <상 토쥬느 성당> L.A. 보아로

    교회건축의 철골사용

    <상쟌 레반젤리스트 성당> A.D 보도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 사용

    <프랭클린가 아파트>, <샹제리제 극장> A. 페레

    철근 콘크리트 건축

    <프랭클린가 아파트> <오귀스트 페레> 1902년, 파리, 프랑스

    1) 유리건축 대표적인 건축물

    일반

    벽의 중량을 대폭 경감하였다는 점에서 이전의 건축에서는 이룰 수 없었던 공간적 의미를 달성

     

    왕실 식물원의 열대 식물용 온실(Palm House)

    년도 : 1844-1848 (영국, 런던)

    건축가 : 리차드 터너(Richard Turner)/ 드시무스 버튼(Deci,us Burton)

     

    110m의 건물길이로 철과 유리가 주 재료

    내부에는 12개의 보일러가 사용(따뜻한 물을 1년 내내 항상 유지가능)

    속이 빈 주철제 원기둥과 땅속의 하수관을 통하여 지하 저수 탱크에 물을 끌러올려 사용하기도 함

    광산 운반용 철도, 저수시설을 위한 굴뚝과 터널이 그 안에 설치

    시각적으로는 일정한 모듈 안에 종탑의 형태로 된 굴뚝과 저수탑이 접하고 있는 모습

    파리중앙시장(Les Halles Centrales)

    년도 : 1853-86(프랑스,파리)

    건축가 : 발타르(V.BALTARD) & 칼레(F.E. CALLET)

     

    1845년에 최초로 계획안이 작성, 발타르는 그것을 변경하여 1851년에 이 건물을 세움

    전부 철과 유리의 지붕으로 된 파빌리온을 포함

    발타르가 오스만의 계획을 수행함에 있어 파사드를 표현하는양식이 문제가 됨

    1853년 오스만이 세느시의 지사로 임명되면서 공사계획이 중지

    그 후나폴레옹 3세가 오스만의 의견에 따라 파빌리온은 철재로만 건설되야 한다고 주장하여 재연

    1853년 발타르의 세 번째 안으로 3단계로 나누어 건설, 6동의 파빌리온이 있는 동쪽 부분은 1886년까지 완성되지 않음

    1936년 4분원의 파빌리온 2개가 기존의 곡물시장에 추가

    중앙부의 대표적인 파빌리온은 42x52m의 공간을 덮음

    영국 런던 박람회의 수정궁(Crystal Palace)

    년도 : 1854(영국,런던)

    건축가 : 죠셉 팩스톤(Joseph Paxton)

     

    약 3만평의 엄청난 규모,

    6개월이라는 단기간의 건설,

    4개월의 단기간 설계,

    30만장의 막대한 유리사용,

    약 9500톤의 철골골조 사용

    강한 햇빛의 유입을 막기위해 내부에 투박한 무명천을 사용하여 커튼처럼 이를 차단하기도 함

    빅토리오 엠마누엘 겔러리(Galleria Vittorio Emanulele Ⅱ)

    년도 : 1865-67(이태리, 밀라노)

    건축가 : 쥬세페 멘고니(GLUSEPPE MENGONI)

     

    1859년에 롬바르디아 지방이 오스트리아의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통일을 이룬 것을 기념한 아케이드

    96피트의 이 아케이드는 1861년에 있었던 설계경기를 통하여 건설

    모자이크로 포장된 중앙 홀의 교차부에 올려진 높이 164피트의 8각형 돔의 펜덴티브에 새겨진 조상은 1848년 국수주의자에 의한 혁명의 대승리와 교회와 국가의 정치적 결합을 상징

    2) 철의 건축 대표적인 건축물

    일반

    철의 사용은 건축재료중 석재의 육중한 구조적인 기능을 대신.

    육중한 석재보에서의 탈피와 이를 간단한 주출재 또는 강철재의 기둥과 보를 사용함으로서 건물의 구조적인 강성을 증가, 다양하고 신속하게 건물의 건설을 가능

    독일 베를린에 있는 상설시장

    년도 :1865-1868 (독일 베를린)

    건축가 : 프리드리히 히트지히(Friedrich Hitzig)

     

    기둥은 주철로 되어 있으며 약 1500평의 면적으로 구성

    1874년에 원형경기장으로 개축되었으며 1910년경 다시 대형극장으로 개축

    주철로 이루어진 골조가 특징

    외벽에는 조립식 판넬

    파리 국립도서관 (Bibliotheque Nationale)

    년도 : 1868-69 (프랑스, 파리)

    건축가 : 앙리 라브루스테 (Henri Labrouste)

     

    직경 12인치의 16개의 주철 기둥에 의해 지지

    9개의 톱라이트가 있는 정방형 평면으로 된 도서실을 창출

    브루클린 브리지 (Brooklyn Bridge)

    년도 : 1869-83 (미국, 뉴욕)

    건축가 : 존 로블링 (JOHN A. ROEBLING) / 워싱톤 로블링 (Washington A. Roebling)

     

    1840년 로블링(Roeblingd)이 특허를 얻은, 와이어 로프의 현장방적법 사용

    부자의 2대에 걸쳐 1869년에 착수하여 1883년에 완성

    이 장대한 스판을 지탱하는 2개의 석조 지수는 수심 78피트에 기초를 구축해야만 했다.

    워싱톤 로블링은 이 공사의 감독으로서 일하던 중 걸린 잠수병으로 평생 불구가 됨

    파리 세계박람회의 기계관

    년도 : 1887-1930 (프랑스, 파리)

    건축가 : 샤를르 뒤테르 (Cdaries Dutert) / 콘타민 피에르 (Contamin Pierron)

     

    거대한 공간이 강철 구조아래 구성

    420mdml 길이, 최고 높이 43.5m, 길이 115ㅡdls 이 건물은 46,000 로 거대한 공간을 이룸

    파리 세계박람회의 에펠탑

    년도 : 1887년 (프랑스, 파리)

    건축가 : 구스타프 에펠 (Gustav Effel)

     

    전통적이 구조방식에서의 이탈을 극명하게 보여준 구조물

    완전한 기술의 위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3) 콘크리트 건축 대표적인 건축물

    일반

    근대에서의 콘크리트는 건축의 형상과 새로운 조형의 시도에 초점을 두고 시도 됨

     

    쵸콜리트 공장 (Chocolate Factory)

    년도 : 1871-72 (프랑스, Noisiel-sur-Marne)

    건축가 : 쥴리 소르니에 (JULES SAULNIER)

     

    건물 외관의 2면 전체를 덮는 격자 보와 내부의 중앙복도 양쪽에 세워진 주철 기둥으로 이루어짐

    봉 마르쉐 백화점 (Bon Marche Department Store)

    년도 : 1876년 (프랑스, 파리)

    건축가 : 구스타프 에펠 (GUSTAVE EIFFEL) / 보일레우 (L.A. BOILEAU)

     

    1876년, 보와로와 에펠이 증축

    봉 마르쉐 백화점에서 보와로와 에펠이 손을 댄 부분은 광대한 빛이 들어오는 보이드 공간, 브리지 그리고 바로크 계단과 같은 것

    모나독 & 케어사지 빌딩 (Monadnock & Kearsarge Bldgs)

    년도 : 1884-90 (미국, 시카고)

    건축가 : 다니엘 번햄 (DANIEL HBURNHAM) / 존 루트 (JOHN W. ROOT)

     

    보강철골이 들어 있는 벽돌기둥과 철골조의 내풍 철골보가 중앙복도로부터 뻗어 있는 16층의 내력벽돌구조로 이루어짐

    기단 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모나독은 높이와 폭의 비율이 3대 1이며, 창문부분의 벽돌을 둥글게 처리한 것과 길고 짧은 화사드 사이의 전형적인 베이 폭을 비례가 다르게 한 것등 루트의 세심한 디테일에 의해 명확한 외형이 주어짐

    브레멘의 롤랜드 제조공장

    년도 : 1910

    건축가 : 힐데브란트 (Hidebrand) 와 드랭크 칸 (Drenc khahn)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지은 샤일로 형태의 건물로서, 산업혁명의 결과로 나타난 대표적인 유형의 건축

    당시 유행하던 재료를 사용하여 산업을 수용하는 공간으로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파리의 에스더(Esders) 기성복 제조 판매장

    년도 : 1919 (프랑스, 파리)

    건축가 : 구스타프 페레 (Gustav Perret)

     

    콘기성복 제조공장으로서 특히 내부의 대규모 홀이 유명

    재단사의 작업장소에 가능한 한 많은 광선을 공급해주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대규모 유리지붕을 통하여 사용자들은 천정의 콘크리트의 가소성으로 인해 표출된 공간표현을 만끽하면서 작업과 휴식을 취함

    헤르만 회사의 모자공장

    년도 : 1921-1923

    건축가 : 에릭 멘델죤 (Erich Mendelsohn)

     

    방적공장과 염색공장으로 이루어짐

    공장에서는 건물과 같은 형태의 모자가 생산

    염색공장과 방적공장은 그 두가지 작업수단을 위해 사용되엇으며 서로 평행하게 놓여있음

    염색공장 건물에서 멘델존은 새로운 방식의 환기방벅을 시도(유독한 증기를 스프링식의 개폐문으로 내보내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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